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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MGC] 디플러스 기아, 매치6 치킨으로 순위 상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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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주관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글로벌 대회,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12월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1일차 매치가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미라마 적응력을 올리지 못한 팀들이 빠르게 정리되면서 새로운 구도가 열렸다.

2024 PMGC 1일차 후반부 매치들은 조금이라도 높은 점수와 순위로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한 각 팀들의 난타전이 이어졌다. 유독 에란겔에서 좋은 점수를 가져간 팀들이 힘을 쓰지 못했고, 한국팀 DRX와 디플러스 기아는 반대로 기세를 높여 많은 킬을 수급해 점수를 확보했다.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5는 빠르게 초반부터 많은 팀들이 정리됐다. 특히 중상위권 팀들이 무너지면서 하위권 팀들이 올라서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중반 순식간에 7킬을 쓸어담아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DRX 역시 꾸준한 모습을 유지해 킬 포인트 수급과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앞선 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간 포메리칸은 기세를 이어 확고한 종합 1위를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DRX는 아쉽게 경쟁구도에서 밀려나 탈락하고 말았다. 대신 디플러스 기아는 탑 4에 올랐다. 이어 치킨 경쟁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3위 자리를 가져가면서 9킬과 함께 중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매치6에서도 혼잡한 상황은 이어졌다. 종합 3위 인실리오가 TJB와의 랜드 마크 싸움에서 패배해 빠르게 탈락했다. 자기장은 임팔라와 트럭 스탑 중앙 지역으로 잡히면서 각 팀들이 본격적으로 거점 싸움을 펼쳤다.

DRX와 디플러스 기아는 조금씩 영향력을 넓혀 미라마에서는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종합 1위 포메리칸과 종합 4위 니그마 갤럭시가 탈락해 중위권 팀에게 순위 상승 기회가 생겼다.

탑 4는 보인동키와 비셔스, 디플러스 기아, DRX로 결정됐다. 한국 두 팀이 탑 4로 올라서면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고 결국 치킨은 보인동키의 위협을 저지한 디플러스 기아로 결정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앞선 네 번의 매치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여주며 한때 최하위까지 밀려났으나, 미라마에서 달라진 운영과 경기력을 선보여 순식간에 중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종합 16위까지 밀려난 순위를 4위까지 높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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