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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MGC] 4위까지 올라선 DK, 파이널 1일차 1위는 4M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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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M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부터 양보 없는 강팀들의 난타전이 펼쳐졌다. DRX와 디플러스 기아(DK)는 초반 매치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부의 이득을 바탕으로 중상위권에 머물며 2, 3일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앞선 경기를 통해 총 48개 팀 중 16개 팀만이 생존에 성공했고, 이들은 새로운 경쟁에 나섰다.

한국팀 중에서는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이름을 올려 그랜드 파이널 경기를 펼쳤다.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중반 매치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점수를 확보해 나갔고, 중상위권 싸움을 이어가 남은 매치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파이널 1일차에 진행된 여섯번의 매치는 그동안의 2024 PMGC 여정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강팀들이 동일하게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 팔콘스의 치킨을 시작으로 니그마 갤럭시, 팀 스피릿, 포메리컬 바이브스(4MV) 등이 치킨을 확보해 상위권을 만들었다.

특히, 몽골 지역 팀인 포메리컬 바이브스(4MV)는 남다른 저력을 발휘하면서 당당히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매치 4에서는 킬 중심의 운영을 펼친 동시에 자기장 경쟁에서도 이득을 챙기면서 23킬 치킨을 가져가 한 매치만에 33점을 확보했다.

이밖에 팀 스피릿은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첫 날에만 2치킨을 확보, 우승을 향한 끝나지 않은 경쟁을 알렸다. 보인동키와 인실리오 역시 만만치 않은 높은 수준의 경기로, 많은 킬을 수급해 기대를 모았다.

한국팀들은 후반부 매치5와 매치6에서 이득을 챙겼다. DRX가 매치3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킬 수급에 나서 중위권 자리를 유지했고, 호시탐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경기들이 이어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불안한 초반을 이어갔지만, 미라마 맵부터 킬을 확보하면서 기세를 회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의 미라마 매치에서 많은 점수를 가져갔다. 매치5의 3위, 매치6의 치킨까지 성공해 이전까지 최하위에서 머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마지막 매치6에서는 글로벌 팀들과의 힘싸움에서도 승리하면서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2024 PM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모두 종료된 결과 종합 1위는 포메리컬 바이브스(4MV)로 결정됐다. 한국팀 디플러스 기아와 DRX는 각각 종합 4위와 8위에 올랐다. 파이널 경기는 총 18매치까지 진행되며 남은 2일차와 3일차 경기에서 각각 여섯 매치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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