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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C] 페트리코 로드, 서킷3 파이널 매치3 치킨으로 종합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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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주관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서킷3 파이널 경기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PGC는 1년 동안의 시즌을 정리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로, 전세계 각지에서 24개 팀이 참석했다. 

한국 지역에서는 광동과 T1, 젠지가 참석했다. 이미 광동과 T1은 그랜드 파이널행이 결정됐고, 젠지는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에 놓였다. 서킷3 매치3까지는 16위를 유지했다.

이날 세번째 경기로 진행된 태이고의 서킷3 파이널 매치3은 다시 초반부터 각 팀들이 각개전투로 승부를 가렸다. 이터널 파이어가 가장 먼저 탈락한 가운데 팀 팔콘스도 많은 인원을 잃어 후반 성장 동력을 잃었다.

중위권 팀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최상위권 팀들을 위한 경기가 열렸다. 서킷3 파이널에 오른 팀 중 유일하게 그랜드 파이널 행을 결정하지 못한 루나 갤럭시와 케르베로스는 마지막자 희망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이어갔으나 역부족이었다.

한국 팀 광동과 T1도 초반에 탈락하면서 매치는 나투스 빈체레와 페이즈 클랜, 페트리코 로드, 더 익스펜더블의 경쟁으로 좁혀졌다. 자기장은 태이고 서쪽 하포로 좁혀졌고,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는 나투스 빈체레의 치킨 확률이 더욱 높았다.

하지만 매치는 예상외의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다른팀들이 경쟁을 펼치는 사이 페트리코 로드의 써머가 홀로 난타전 상황을 잘 이용했고, 결국 가장 많은 이득을 가져가면서 치킨에 성공했다.

페트리코 로드는 이번 치키으로 확고한 종합 1위를 유지하면서 다른 팀들과 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제 남은 서킷 매치는 3번으로, 서킷3 파이널에 오르지 못한 젠지의 운명이 이 경기들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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