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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C] 이어지는 젠지의 희망, 서킷3 파이널 매치4에서도 종합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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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서킷3 파이널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한국 팀 젠지가 희망을 이어갔다. 경쟁자인 루나와 케르베로스(CES)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며 서킷3 파이널 매치4에서도 1점 수급에 그쳤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서킷3 파이널 매치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지난주 서킷1과 서킷2로 많은 팀들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여전히 최종 명단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각 팀들은 난타전을 펼쳤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한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답게 글로벌에서 모인 24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 16위 안에 포함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세 번의 서킷 파이널 경기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렸고, 한국 팀 중에서는 광동과 T1이 일찌감치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서킷3 파이널 단계 합류에 실패한 젠지는 파이널 점수 37점으로 종합 순위 16위 머물며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다행히 매치4까지 루나와 케르베로스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각각 33점과 32점에 머물고 말았다.

론도에서 진행된 서킷3 매치4 경기는 초반부터 정신없는 경기들이 이어졌다. 광동이 가장 먼저 탈락했고, 자기장은 테스트 트랙 북쪽 밤부 지역으로 확정되면서 각 팀들은 세력을 넓혀갔다.

최하위권으로 밀려난 팀들은 좀처럼 순위 상승을 만들지 못했다. 기세가 좋은 상위권 팀 중심의 킬 운영이 빛났으며 가장 중앙을 차지하고 있엇던 팀 팔콘스와 4AM 등이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순위 중심의 경기가 아닌 킬 중심의 경기가 펼쳐지자 분위기가 나쁜 하위권 팀들은 빠르게 정리됐다. 결국 탑 4는 팀 팔콘스와 더 익스펜더블, 나투스 빈체레, 버투스 프로로 결정됐다. 

매치 치킨은 더 여유가 있었던 팀 팔콘스가 가져갔으며, 하위권은 여전히 경쟁을 이어가면서 남은 두 번의 매치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 진출 최종 명단이 나오게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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