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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펄어비스, “6월 게임쇼에 ‘붉은사막’ 신규 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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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펄어비스가 14일 발표한 2025년 연결기준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이익 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5%,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8.9% 전년동기 대비 96.1%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 비용 증가 때문이며, 당기순이익 감소는 투자회사 평가 이익 및 외환 이익 감소 때문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게임 사업이 83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전분기 대비 8.3% 감소했고, 기타 매출은 2억 원을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0%, 아시아 22%, 북미/유럽 지역 58% 등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차지해 글로벌에서의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분기에 ‘검은사막’은 PC 버전에서 환상마 '볼타리온'과 '아토락시온 : 오르제키아', 콘솔 버전에서 꿈결 환상마와 편의성 개선, 모바일 버전에서는 '나이트메어: 트쉬라'와 '나이트메어: 비취별빛 숲'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리고 신작의 경우 ‘붉은사막’은 GDC와 런던 및 베네룩스 3국에서 미디어 시연을 개최했고, 블록체인 기반 게임 ‘이브 프론티어’는 10일 무료 플레이 제공과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를 통해 유저풀 확대와 게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2분기에도 라이브 서비스 및 신작 출시에 집중한다. ‘검은사막’의 경우 PC 버전은 아침의나라 '금돼지왕' 난이도 및 생활 콘텐츠 추가와 거점전/점령전 개선을 진행하고, 콘솔 버전은 차세대 기기 버전을 6월 26일 출시한다. 모바일 버전은 '라밤' 기술과 '아토락시온: 바아마키아'를 선보인다.

신작의 경우 ‘이브 프론티어’의 테스트 지속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붉은사막’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 참여를 비롯해 오는 6월 열리는 글로벌 게임 행사에 참가해 게임 체험판 공개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미국 LA에서 6월 7일부터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로 예상된다. 또한 많은 유저와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을 매달 만나 게임을 성과로 이어지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붉은사막’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은 QA 진행 등 출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마케팅은 더 많은 게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긍정적 피드백을 받으며 게임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월에는 보스전이 아닌 신규 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케팅을 통해 오픈월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마케탕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의 마케팅 성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유저들을 만나 리뷰를 받고 유저와 미디어의 반응을 보고 있다. 피드백을 참고하며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피드백이 반영된 부분에 대해서는 “팍스 이스트로 보스전 빌드에 대한 전 권역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저로부터 조작이 어렵고 콘솔 컨트롤에 대한 익숙한 경험에 대한 최적화 등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과 좋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발전시키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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