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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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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세계 각지의 주요 게임 이벤트를 순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를 시작으로, 5월 팍스 이스트(PAX EAST), 6월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연이어 참가한데 이어, 이번엔 중국 현지 게임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빌리빌리 월드 전시 부스는 게임 내 핵심 보스 지역의 특색을 부스 공간에 그대로 반영한 것이 눈길을 끈다. 부스 입구에는 게임 속 '사슴왕'이 앉아있던 거대한 의자를 포토존으로 재현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시연 구역은 음산한 분위기의 '헥세 마리' 전투 필드를 모델로 연출하여 강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부스 전면부에는 인피니티 미러 기법을 적용한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실제로 붉은사막의 게임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빌리빌리 월드에서 선보이는 붉은사막 시연판에서는 게임의 핵심인 깊이 있고 화려한 전투 액션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콤보 시스템을 통해 붉은사막만의 역동적인 액션 전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사슴왕 ▲리드 데빌 ▲여왕 돌멘게 ▲헥세 마리 등 4종의 보스 몬스터에 맞서 싸울 수 있다. 각각의 보스는 독특한 공격 방식과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플레이어는 이들의 패턴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노려 전략적인 전투를 구사해야 한다.

전시 공간은 일반 방문객용 시연존과 인플루언서 전용존으로 나뉘어 구성되며, 총 36대의 고성능 PC가 준비되어 있다. 펄어비스는 이번 빌리빌리 월드 참가를 통해 중국 게이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현장 방문객들은 '사슴왕' 의자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포토존 인근의 메이크업 스테이션에서는 붉은사막 로고 타투 스티커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시연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붉은사막 백팩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시연 완료 후 현장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하면 '붉은사막 손 선풍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다만 손 선풍기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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