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로 국내 게임의 신화를 쓴 넥슨 산하 민트로켓의 황재호 대표가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게임 어워드에서 기획력을 인정받으며 창의적 게임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최근 6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국산 글로벌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황재호 대표와 민트로켓은 얼마 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2025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의 현장 심사와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소규모 팀에서 여러 게임의 개발을 진행했던 경험을 나누기 위함이다.
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황 대표는 “이번 BIC에 참가한 인디 게임들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틀간 여러 게임들을 즐기며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청강산업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민트로켓에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 친구들이 만든 작품도 있다고 해서 왔다”며 학생들이 만든 인디 게임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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