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인 넷마블이 지난 9월 16일, 대만에서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1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함을 공식 발표했으며, 대만을 테마로 한 특별 영웅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게임 홍보 모델인 이다혜가 게임 캐릭터 ‘아일린’으로 깜짝 등장해, 유저들과 함께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화려한 부활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IP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 회를 돌파할 정도로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스토리, 캐릭터,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게임 경험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이 게임의 특징은 수집형 RPG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120명 이상의 영웅 캐릭터들이 얽혀 만들어내는 풍부한 스토리를 비롯해 매끄러운 전투 연출을 통한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원활한 루비 파밍과 끊김 없는 자동 전투로 플레이어의 노력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넷마블 타이완의 린다쥔 CEO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한국에서 출시된 지 불과 5일 만에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세븐나이츠'의 매력이 세대를 초월하여 모든 플레이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부활하고 진화한 품질로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전략적 깊이를 갖춘 게임플레이를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넥마블 넥서스의 김정민 CEO도 직접 대만 현장을 찾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서사, 그래픽, 전투, 편의성, 보상 등을 강조했다. 그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성대하게 준비 중이며, 대만 기념 영웅 ‘비’가 게임 출시와 동시에 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세븐나이츠' IP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유명 스트리머 란마오, 원라오디에, 미빙, 러러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네 명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캐릭터 ‘아이린’의 3D 퍼즐 맞추기 챌린지에도 도전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는 홍보 모델 이다혜가 ‘세븐나이츠의 노래’라는 클래식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맞춤 제작된 전투 갑옷으로 갈아입고, 게임 속 대표 캐릭터 ‘아일린'으로 변신해 등장했다.
그녀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홍보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 아일린은 정말 멋진 캐릭터이고, 아주 흥미로운 도전이었다. 9월 18일, 모두 함께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한국 1위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의 마지막에는 게임 개발 및 운영 팀, 홍보 모델, 그리고 스트리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런칭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모두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