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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한 달 맞은 ‘바람의나라: 연’, 구글 매출 2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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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4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캡처
출처=14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캡처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시작 후 한 달째인 14일 구글플레이 매출 2위로 복귀했다. 꾸준한 업데이트가 유저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바람의나라: 연’은 론칭 시점부터 화제였다. 서비스 첫날, 오전에는 연 서버에 1만명이 넘는 접속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누적 다운로드도 하루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기준 접속 대기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유저 편의를 위해 서버를 추가하는 등의 대응으로 유저를 맞이했다.

발 빠른 피드백 반영도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 ‘바람의나라: 연’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에 준하는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최근에는 레벨업 정체 구간을 해결하고,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파밍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내용도 공개했다.

진영 간 대결(RvR) 콘텐츠 ‘신수쟁탈전’을 빠르게 선보인 것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최근 MMORPG는 서비스가 안정화된 이후 RvR을 선보이는 추세다.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약 3~6개월의 준비 시간을 갖는 편이다. 반면 ‘바람의나라: 연’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런 흐름을 깨 유저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신수쟁탈전은 고구려와 부여 두 국가를 선택한 총 64명의 유저가 보상을 걸고 대립하는 콘텐츠다. 맵 중앙에 등장하는 신수 석상을 파괴해 봉인을 해제하고, 신수를 호위하며 목표 지점까지 이동시키는 진영이 승리한다.

넥슨은 "수행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보여드릴 1차 승급과 산적굴 콘텐츠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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