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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파밍-밸런싱 고친다, 다음 콘텐츠는 승급과 산적굴

‘바람의나라: 연’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7일까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를 유지 중이며, 콘텐츠와 사냥의 재미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유저가 즐기는 만큼 피드백 양도 상당한 것 같다. 넥슨 ‘바람의나라: 연’ 이태성 디렉터는 6일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의 서신으로 현재 개발 중인 개선사항과 방향성을 공개했다.

서신의 대부분은 개선사항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냥터 밸런싱, 직업 효율, 운의 영향이 큰 육성 시스템 개선 등이 목록에 올랐다. 추가 콘텐츠인 승급과 산적굴에 대한 언급도 눈길을 끈다.

먼저, 육성이 막히는 구간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언급됐다. 현재 ‘바람의나라: 연’ 유저는 99레벨부터 레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비를 구하지 못해, 다음 사냥터로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이 디렉터는 “레이드 아이템 파밍 등 노력보단 운 적인 요소가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장비 증강 실패의 허탈감 또한 존재한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운적인 요소를 줄이는 파밍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도안 조각과 도전임무, 장비변환 영혼의 파편 등 아이템 입수 난이도를 낮추고, 확정적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장비 증강도 확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명 ‘천장’ 시스템도 대안의 하나로 언급됐다.

실제로 7일 정기 업데이트로 관련 시스템 일부가 먼저 적용됐다. 메마른 숲의 권속[어려움] 난이도부터 도안 조각 1개 확정으로 지급된다. 도안 조각 4개와 금전을 사용하면 온전한 도안 1개를 얻을 수 있다. 장비 변환의 필요한 영혼의 파편 수량도 숲의군주 장비는 20개, 지박귀 장비 40개, 혈귀혼 장비 60개로 40~60%가량 하향 조정됐다.

사냥터 밸런싱도 추진한다. 사냥 효율이 높은 돼지왕굴에 유저가 지나치게 많이 모이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상위 왕굴에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패치 노트에 따르면 12지신의 유적 중 원숭이왕굴, 말왕굴, 소왕굴에 신규 몬스터가 추가됐고, 대부분의 지역 몬스터의 체력이 하향 조정됐다.

재료 수급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드랍율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신 제작 실패 시 재료 일부를 반환하는 등의 대안을 제공하는 방식이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유저가 빠른 수정을 요구한 직업 밸런스도 언급됐다. 도적 직업의 효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디렉터는 “내부적으로는 밸런싱 조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다. 모든 직업 간의 타당한 조율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해당 안을 먼저 공개해 유저의 피드백을 받겠다”고 말했다.

산적굴과 승급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산적굴은 원작 서비스 초기 등장한 고레벨 사냥터다. 승급(전직)을 달성한 유저를 위한 도전 콘텐츠다. 해당 지역 몬스터는 이동속도가 빨라 원거리 직업이 유리한 지역이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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