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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7월 30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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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게임쇼들의 오프라인 개최 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다.

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차이나조이 2021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술로 꿈을 만들고 재미로 미래를 이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TC관은 12만 평방미터의 전시 면적에 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고, 비즈니스 를 목적으로 하는 BTB관은 1만5천 평방미터의 전시 면적에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텐센트게임즈, 넷이즈게임즈, 성취게임즈, 빌리빌리, 거인네트워크, 퍼펙트월드 등 유명 게임사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컴,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사, 화웨이나 오포, 비보, 레노버, 샤오미 등 IT 하드웨어 업체들도 참여한다. 

그리고 이중 해외 업체는 100개 이상으로 전체 업체의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소니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블리자드, DeNA 등의 게임사가 참여하며, 인텔, 퀄컴, AMD, 삼성 등 기업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원 확인과 정보 수집,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응급 상황 처리 6가지 방역필수 원칙을 준수한 사람만 출입할 수 있다. 방문객은 차이나조이 공식 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방문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작년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규모가 상당히 축소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리고 작년에는 아예 온라인으로 개최하거나, 온라인을 병행하는 게임쇼가 많았다. 하지만 차이나조이만큼은 온라인을 배제하고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차이나조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온라인 행사는 차이나조이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슈퍼 라이브(Live)’와 ‘슈퍼 바이(Buy)’라는 두 개의 하위 브랜드로 이뤄진다. 슈퍼 라이브에서는 틱톡, 웨이보 등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게임 영상이나 게임 데모를 제공하며, 슈퍼 바이는 틱톡,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게임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국제 게임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하드웨어 엑스포, 코믹-애니메이션 엑스포, 토이 쇼, e스포츠 컨퍼런스, 디지털 휴먼 전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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