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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 광동, 매치8 치킨으로 확고한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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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2024 PWS 페이즈2' 3주차 매치8 치킨을 가져가면서 2위권과 확고한 격차를 벌렸다. 광동은 특히 중반부터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뽐내며 8킬 치킨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국내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의 3주차 경기가 6일 저녁, 온라인으로 열렸다.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광동의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차순위를 가져가기 위한 팀간 경쟁이 눈길을 모았다.

매치8은 전장을 다시 옮겨 에란겔에서 열렸다. 초반부터 EOS와 e스포츠 프롬은 정면 대결을 펼쳤고, 승자는 EOS가 됐다. 이어 자기장은 서쪽 방면으로 좁혀졌다.

최상위권을 노리는 중상위권 팀들이 연달아 탈락하면서 복잡한 구도가 펼쳐졌다. 5위 오버엠, 6위 다나와, 7위 e스포츠 프롬이 빠르게 탈락해 8위 T1과 9위 GCA에게 기회가 열렸다.

종합 1위 광동은 돌산 위에서 다양한 팀들을 견제하며 기회를 노렸다. 디플러스 기아와 아즈라는 자기장 안쪽에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T1은 오버엠과 아우라를 연달아 잡아내 많은 킬 포인트를 쌓았지만 GNL과 게임PT의 추가 난입으로 순위를 높이지 못했다. GNL은 좋은 결단으로 T1은 물리쳤으나 이후의 게임PT 난입을 버티지 못했다.

에란겔 병원 중심의 자기장에 복잡한 구도가 펼쳐졌다. 견제의 견제가 이어지면서 외곽에서 여유가 있었던 팀들이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 특히 광동은 다시 한번 자기장 중심에서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풀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오래간만에 좋은 기세를 보여줬다. 탑4는 광동과 디바인TM, 디플러스 기아, 게임PT로 결정됐고 모두가 양각 3각의 상황에 몰리며 난타전을 펼쳤다.

치킨의 주인공은 광동으로 결정됐다. 광동은 앞선 매치에 이어 뛰어난 각 선수들의 샷 감각으로 난타전 상황을 극복해 냈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매치8의 치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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