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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6] 젠지, 매치17 치킨으로 종합 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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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PGS6 파이널 첫 치킨과 함께 종합 순위를 3위까지 끌어 올렸다. 포친키 주변부의 최종 자기장은 난타전으로 흘러가면서 젠지에게 유리하게 흘러갔고, 결국 젠지는 11킬 치킨을 가져갔다.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팀들의 경쟁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6(PGS6)' 파이널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10일 저녁 열렸다. 16개 팀들은 앞선 1, 2일차에 이어 3일차 파이널 경기에 뛰어들어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경쟁을 지속했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17은 마지막 매치를 앞둔 최종 대결로 이어졌다. 포친키 남쪽으로 좁아지는 자기장은 주요 팀들의 난타전으로 흘러가면서 복잡한 구도가 펼쳐졌다.

광동과 T1은 이동 과정중에 인원 손해를 보면서 아쉬운 경기를 진행했다. 젠지는 포친키를 점령해 조금씩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자기장을 타며 기회를 노렸다.

종합 1위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많은 킬을 수급했다. 광동과 T1은 빠르게 탈락하면서 마지막 매치를 기약하게 됐다.

젠지는 4AM의 돌진을 막아내고 자기장 중앙 지역을 점거해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탑 4는 젠지와 TSM TDT, 티라톤 파이브로 결정됐다.

중앙에 위치한 17게이밍의 요충지를 서로 점령하기 위해 많은 팀들이 탈락하고 말았다. 그 사이 젠지는 킬을 올리면서 치킨 가능성을 높였고, TSM 등과의 최종 전투에 대비했다.

결국 치킨의 주인공은 젠지가 됐다. 젠지는 파이널 초반만해도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지만 후반부터 올라오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점수를 쌓아 나갔고, 결국 매치17의 치킨과 함께 종합 순위도 3위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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