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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6] 매치15 치킨은 팔콘스, 젠지는 2위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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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6 파이널의 매치가 마지막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글로벌 팀들의 전투 구도가 이어졌다. 젠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2위 점수를 가져가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셜렸다.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펍지 글로벌 시리즈 6(PGS6)' 파이널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10일 저녁 열렸다.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답게 16개 팀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을 이어갔다.

<사진> 젠지 (출처-PGS6 중계방송)
<사진> 젠지 (출처-PGS6 중계방송)

태이고에서 열린 매치15는 대회 후반부 경기답게 더욱 격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정 중앙으로 좁혀진 자기장에 모든 팀들이 터미널에 모이면서 정신없는 난타전이 펼쳐졌다. T1은 초반부터 TSM의 선수를 끊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1일차와 2일차까지 상위권에서 경쟁을 지속한 TSM과 17게이밍은 유독 경기들을 풀리지 않으며 중상위권 팀들에게 기회를 내줬다. 광동과 젠지는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다시 한번 높은 점수를 가져가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T1은 비록 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외곽지역에서 적극적인 킬 중심의 경기를 펼쳐 오래간만에 6킬 이상을 가져갔다. 젠지는 터미널 건물 중앙서 다른 팀들과 대치를 지속했다.

주요 건물들이 자기장에서 빠지자 본격적인 필드 전투가 열렸다. 종합 1위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안정된 지역 장악을 바탕으로 천천히 치킨을 향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팀들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많은 킬을 수급했다.

매치의 탑 4는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팔콘스, 페이즈 클랜, 젠지로 결정됐다. 젠지는 터미널 건물내에서 최대한 버티는 운영으로 다른 팀들과의 대치 상황을 현명하게 이겨냈다.

젠지는 다른 팀들의 대치 구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많은 점수를 수급했다. 비록 치킨에는 실패했지만 적지 않은 점수 확보로 상위권 진출을 바라봤다. 매치 치킨은 팔콘스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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