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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략적 팀 전투 마카오 오픈 개막, 3일간의 e스포츠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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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대표작 '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 TFT)'의 대형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를 마카오에서 개최한다. 'TFT 마카오 오픈'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통해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동시에 부대 행사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에서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1시)에 시작된 행사는 이후 정오(한국 시간 오후 1시)부터 총 512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본 경기를 진행한다. 이들은 8명씩 각각 조를 이뤄 상위 4명을 남기는 방식으로 경기를 거듭한다. 15일 진행될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8인이 전략가의 벨트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TFT 마카오 오픈'의 방식을 열린 대회로 구성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단순히 프로게이머들의 경쟁이 아닌 일반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만들면서 하나의 축제로 구성했다. 대회 참가 자격은 지난 세트12의 랭크 성적 바탕으로 주어졌으며, 참가 티켓은 판매 시작과 함께 곧바로 매진되었다.

또한 대회는 세트12가 아닌, 세트13의 최신 버전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월 11일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6코스트 기물(유닛) 업데이트를 골자로한 '아케인의 세계로'의 본 콘텐츠를 선보였고, 곧바로 '마카오 오픈'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이 색다른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512명의 선수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메타를 정립하고 지속되는 경기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주요 목표다. 모두가 콘텐츠의 숙련도가 낮은 상황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한순간의 판단과 그동안 게임을 통해 쌓아온 경험에 의해 엇갈린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개막일에는 512명의 '전략적 팀 전투' 대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개발진과의 만남을 통해 세트13의 방향성과 상세한 구성 요소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징크스 포토존, 굿즈 판매 등 현장에서 관람객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함께하는 e스포츠로 만들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대회 개최 이전부터 마카오 현장은 '전략적 팀 전투'의 '마카오 오픈'으로 물들었다. 대회가 열리는 베네치안 호텔 앞에는 '전략적 팀 전투'의 마스코트, 대형 배불뚝이 전설이가 배치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현장은 세트13의 주요 테마인 '아케인'의 주요 요소들을 가져오면서 큰 눈길을 끌었다. 입구 정면에 배치된 '아케인'의 이상현상 조형물, 징크스 테마의 부스와 스태츄 등 현장 방문객과 선수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으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한편, 이번 'TFT 마카오 오픈'에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T1의 '전략적 팀 전투' 소속 선수들은 물론, 인플루언서들과 걸밴드 QWER의 쵸단과 히나가 선수로써 참가하며 경쟁을 알렸다. 이들은 동일한 조건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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