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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라이엇 'TFT 마카오 오픈', e스포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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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오토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 TFT)'의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인 '전략적 팀 전투 마카오 오픈'이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12월 13일 현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전략적 팀 전투'는 2019년 출시 이후 시즌마다 특성과 배치, 조합의 전략적 재미를 선사하며 오토배틀러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출시 초반에는 경쟁작들과의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이제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TFT 마카오 오픈'은 '전략적 팀 전투'를 기반으로 한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대회 방식으로, 작년 라스베가스 오픈 대회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대회를 통해 기존 e스포츠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전략은 각 게임의 특성에 맞춘 차별성이 특징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프로 선수들의 경쟁과 팬들의 관람 중심의 문화를 선보여 e스포츠의 정석을 추구했다. 반면, '전략적 팀 전투'는 참가자와 관람객 간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구성됐다.

'TFT 마카오 오픈'은 총 512명의 선수들이 한꺼번에 경쟁에 뛰어든다. 프로게이머,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 지난 세트에서 상위권 성적을 달성한 유저 모두가 경쟁에 나설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때문에 오픈 대회 우승자는 진짜 '전략적 팀 전투'의 최강자로 등극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사진> T1 전략적 팀 전투 선수단 (제공-라이엇게임즈)
<사진> T1 전략적 팀 전투 선수단 (제공-라이엇게임즈)

단순 대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가득하다. 특히 1일차 탈락자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들이 번외 경기로 열린다. 팀을 이뤄 4대4 전투를 펼치거나, 혹은 '마카오 오픈' 대회 특별 모드로 구성된 개별 대회에서 또 다른 우승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세트 업데이트 직후 열리는 대규모 e스포츠 개최 방식도 독특하다. 대부분의 e스포츠는 시즌 마지막에 대형 대회를 열어 관심을 집중시키지만, '전략적 팀 전투'는 시즌 초반부터 오픈 대회를 열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은 독창적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TFT 마카오 오픈'에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케인' 테마의 세트13을 적극 활용해 각계각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유저, 게임, 그리고 e스포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을 구성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이득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제 막 개막된 '마카오 오픈'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유저와 선수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가 된 것이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를 향한 색다른 도전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2025년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전략적 팀 전투' 오픈 대회 개최 사실을 전했으며, 한층 개선된 형태로 유저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스포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전을 이어가는 라이엇 게임즈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그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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