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BIC Festival 2025)가 지난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41개국 592개 작품이 출품되어 32개국 283개 작품이 현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다양한 인디 게임을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디 게임 체험 부스 외에도 어워드나 이벤트, 비즈매칭, 아트 작품 전시, 굿즈 판매 등 여러 부대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번 BIC 2025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의 1관에서 개최됐다. 티켓을 구매해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BIC 2025 행사장에 입장하면 만날 수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은 입구에서부터 안내문이나 가방, 부채 등을 나눠주며 미리 게임에 대해 홍보하고 부스 방문을 독려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의 전시는 크게 4개의 테마로 나뉘었다. 액션과 힐링, 어드벤처, 챌린지 등 특정 장르의 게임들을 한데 모았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장르를 찾아갈 수 있었다. 또한 개발자들은 서로의 게임을 보며 교류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참가한 인디 게임사들은 각자의 장점을 뽐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관람객들 또한 적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개발자와 교류하기도 했다. 그중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해 즐기는 가족들도 있었다.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업체도 있었지만, 한국콘텐츠진흥원이나 경기, 충남, 전북, 대구 등 각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 및 진흥원에 입주한 업체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의 게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다가 인디 게임의 컨설턴트로 거듭난 요시다 쇼헤이도 현장을 방문해 여러 게임사들과 교류를 하기도 했다.
전시 공간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AI 아트전, 굿즈 판매소, 체험 이벤트, 유튜브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있다.
또한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는 푸드트럭존에서는 다양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었고, 비즈존에서는 부스에서 하기 힘든 심도있는 비즈니스 협의를 위한 공간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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