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비소프트, 게임스컴 부스를 로마 시대로 꾸며

‘어쌔신 크리드’로 유명한 유비소프트가 글로벌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5에 참여했다.

독일 쾰른에서 지난 20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게임스컴 2025에 유비소프트는 홀 6에 부스를 마련하고, 총 5개의 주요 게임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 유비소프트는 ‘아노’ 시리즈의 최신작인 '아노 117 팍스 로마나’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노 117 팍스 로마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작 게임으로,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경제 시뮬레이션과 문화적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게임으로 개발됐다.

그래서 이 게임의 부스는 로마 세계관에 맞춰 장식되었으며, 로마 총독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플레이어들과 대형 조각상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곳에는 72개의 게임 체험대가 마련되어 마우스와 키보드는 물론, 콘솔 컨트롤러을 통해 게임의 확장된 메커니즘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즐길 수 있었다. '아노 117 팍스 로마나’는 오는 11월 13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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