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25일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5에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선보였다. 창사 이래 최초의 도쿄게임쇼 참가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의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이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도쿄게임쇼 현장에 마련된 부스 상단에는 마치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으로 꾸몄다. 원작의 강렬한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모습이다.
또한 부스 내부에 마련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은 물론,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강조한 비주얼 연출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부스 여기저기에는 게임의 주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 및 등신대가 마련되어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부스 한쪽에는 게임의 체험대가 마련됐다.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을 즐길 수 있도록 세팅됐으며, 계단 형식의 디자인으로 체험대를 구성했다.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는 행사 첫 날인 만큼, 오전에 부스 운영진들은 원활한 체험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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