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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몹 던지기는 삭제? 라이엇 ‘와일드 리프트’ 신드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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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에 곧 신드라가 합류한다. 15일, 공식 유튜브에 각종 스킬 특징을 담은 가이드 영상이 공개됐다.

신드라는 어둠 구체(Q스킬)를 사용하는 마법사다. 원작 ‘리그오브레전드(LoL)’에는 지난 2012년 추가되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어둠 구체와 풀려난 힘(R스킬, 궁극기), 적군 와해(E스킬) 콤보로 많은 적을 스턴에 빠뜨리는 변수 창출 능력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은 ‘와일드 리프트’에도 유지된다. 각 스킬은 지난 2022년에 진행된 리워크를 기준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의지의 힘(W스킬) 동작 매커니즘 일부가 바뀌었다.

원작에서 의지의 힘은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 어둠 구체를 모으거나, 적이 처지 중인 중립 몬스터를 낚아채는 활용법이 대표적이다. 반면,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이런 사용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의지의 힘을 쓸 때 바닥에 어둠 구체가 있다면, 가장 가까운 오브젝트가 곧바로 이동해 적을 공격한다. 어둠 구체가 없으면 신드라 주위를 떠돌던 어둠 구체가 날아간다. 적을 끌고 오는 단계 자체를 줄여 컨트롤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 초월은 리워크된 신드라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됐다. 적을 공격하거나 레벨업하면 분노의 조각을 얻으며, 일정 수 이상 조각을 모으면 스킬이 강화된다. 영상 인터페이스에는 원하는 스킬을 선택하는 버튼이 강조됐다. 이는 플레이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와일드 리프트’이기에 유저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변화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어둠 구체는 원작과 같은 스택 방식으로 동작한다. 의지의 힘을 먼저 써서 더 많은 어둠 구체를 필드에 배치하는 플레이가 될지가 관건이다. 신드라를 상징하는 적군 와해는 원작과 같이 적과 어둠 구체를 밀어낸다. 이때 밀어낸 어둠 구체에 맞은 적은 스턴 상태에 빠진다. 이에 따라 많은 어둠 구체가 생성되는 풀려난 힘과 연계하면 더 강력한 군중 제어(CC)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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