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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 현장] 안정적인 운영 보여준 젠지, 매치8 치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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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PWS 파이널 1일차에 이어 2일차에서도 추가 치킨을 가져가면서 종합 3위로 도약했다. 종합 1위를 유지 중인 광동은 이번 매치에서 총 12킬을 가져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른 팀들을 압도했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파이널 2일차 경기가 12일 저녁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파이널 경기 전반전을 마친 16개 팀은 우승을 향해 후반전 남은 경기들에 나섰다.

파이널 2일차 경기는 GNL과 광동의 2파전으로 이어졌다. GNL은 다수의 치킨으로, 광동은 킬 포인트를 바탕으로 점수들을 쌓으면서 종합 1위를 주고 받는 등 복잡한 경기를 이어 나갔다. 매치7까지 광동이 큰 격차로 1위를 사수했다.

파이널 2일차 세 번째 경기인 매치8은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북서쪽 끝부분 자기장으로 일부 팀들은 동선이 길어지면서 사고가 나오기도 했다. 이전 매치 치킨을 가져간 광동의 경우, 초반부터 디플러스 기아와 난타전을 펼치면서 많은 인원을 잃었다.

다수 팀들이 비상 호출을 활용해 먼 자기장에 대한 대응책을 보여줬다. 포인트 수급이 급한 T1과 아즈라 등은 외곽 운영을 바탕으로 많은 킬 포인트를 가져가 다른 팀들을 압도했다. 다나와는 아쉽게 다양한 팀들에게 둘러쌓이며 치킨 도전에 실패했다.

센티넬과 T1, GNL, GCA는 이동 동선이 겹치면서 승자 없는 난타전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2명 밖에 남지 않은 광동이 킬을 쓸어 담으면서 총점 100점을 넘어섰다. 젠지는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탑 4는 젠지와 EOS, 아즈라, 디바인TM으로 결정됐다. 디바인TM은 최종 자기장이 예상되는 중요 거점을 차지하면서 다른 팀들에 대한 견제에 대응했다. 젠지는 넓은 외곽 구역을 차지하면서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치킨은 젠지가 가져갔다. 중후반부터 중요한 거점을 차지하면서 다른 팀들의 전진을 막았고, 디바인TM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를 가져가 치킨 획득으로 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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