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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 현장] 광동, 매치7서 16킬 치킨 가져가며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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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이 론도에서 진행된 PWS 파이널 매치7 치킨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물론 팀 전체의 조직력이 발휘되면서 16킬 치킨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었다. 결국 광동은 잠시 내준 종합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의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2일 저녁 열렸다. 파이널 경기들이 본격적으로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최상위권과 중위권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파이널 2일차 두 번째 매치인 매치7은 론도에서 열렸다. 초반부터 다나와와 오버엠이 맞붙으면서 킬과 데스를 주고 받았다. 그 틈을 이용한 광동은 순식간에 난입해 오버엠 선수들을 모두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자기장이 론도 북서쪽 방향 스타디움으로 좁혀지면서 각 팀들의 진입과 방어가 이어지며 난전이 발생했다. 아즈라와 EFM 등이 빠르게 탈락했고 광동과 T1은 훌륭한 샷 감각으로 높은 킬 수를 올렸다.

이전 매치 치킨을 가져간 GNL은 조심스럽게 자기장에 진입하며 치킨 운영에 돌입했다. 반면 광동은 킬 중심의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여 전진을 가로 막는 주요 팀들을 모두 잡아냈다.

중심부를 차지한 센티넬과 분위기 좋은 T1, 광동이 자기장 안쪽에서 다양한 팀들을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GNL과 젠지는 외곽 전투를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슈퍼펙트는 오래간만에 힘을 내면서 다수의 킬 포인트를 수급했다.

탑 4는 광동과 T1, 센티넬, GCA로 결정됐다. T1은 아우라와의 전투를 버텨내지 못하고 많은 인원을 잃었다. 아우라는 기회를 잡는 듯 싶었으나 한 명 남은 GCA 선수에게 뒤를 잡히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결국 치킨은 광동이 가져갔다. 광동은 다른 팀들의 전투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풀 스쿼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변수 제거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초반부터 쌓아올린 킬 포인트로 16킬 치킨에 성공한 광동은 단번에 26점을 확보, 종합 1위 재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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