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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서비스 한 달, '리니지' 형제와 3강 구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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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플레이
출처=구글플레이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2’가 출시 한 달째를 맞았다. 지난달 18일 출시된 직후 상위권에 올랐고, 서비스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중장기 흥행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12월 셋째 주(14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를 보면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새로운 강자인 ‘세븐나이츠2’가 3위를 기록했다. 양강으로 굳혀진 상위권 싸움이 3강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고유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이다. 수집형 RPG의 틀을 MMORPG와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려 정통성도 확보했다. 이에 원작의 지명도로 초기 흥행에 성공했고, 기세를 몰아 중장기 흥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출처=14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캡처
출처=14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캡처

지난달 1주년을 넘긴 V4는 여전히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최근 1년간 가장 성공한 완전 신작으로, 넥슨의 새로운 IP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여기에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바람의나려: 연’이 뒤를 이어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상-중위권에서는 자리 교체가 큰 한 주였다. 월초효과를 대표하는 ‘피망 포커’와 ‘피파온라인4’가 중하위권으로 밀려났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MMORPG가 치고 올랐다. ‘원신’과 ‘가디언테일즈’는 이날 14위와 17위로 신규 캐릭터 추가로 상위권에 올랐던 게임은 다시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여전히 12위로 자리를 지켰다. 겨울 시장이 활성화돼 순위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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