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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 현장] 파이널 2일차 경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배그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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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기 위한 '2024 PWS 페이즈2' 파이널 경기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광동이 파이널 2일차 1위를 가져간 가운데, 다른 팀들 역시 마지막 희망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경기를 펼쳤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의 파이널 2일차 경기가 12일 저녁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전날의 파이널 1일차 경기에 이어 2일차에서도 오프라인으로 다섯 매치가 진행됐다.

3주간의 온라인 주차 경기를 진행한 16개 팀은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글로벌 대회에 나설 팀을 선정하기 위해 양보없는 파이널 경기를 펼쳤다. 파이널 2일차에서는 특히 1위를 두고 광동과 GNL이 치열하게 다투면서 눈길을 모았다. 

GNL은 치킨 중심 운영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들을 선보였다. 특히 파이널 2일차 첫 매치의 치킨 확보에 성공해 종합 1위 역전에 성공했다. 전날 두 번의 치킨에 이어 2일차에서도 추가 치킨을 가져가 남다른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광동은 강했다. 치킨 없이도 훌륭한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앞세워 킬 포인트로 순위 역전을 만들었다. 매치8에서는 초반 절반의 인원을 잃어 후반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두 명만으로도 12킬을 수급하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파이널 매치2의 모든 경기를 마친 결과 종합 1위는 1일차와 마찬가지로 광동이 차지했다. 남다른 운영 능력과 함께 훌륭한 선수들 샷 감각은 확실한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만들어 냈다.

'2024 PWS 페이즈2' 파이널 경기는 13일 파이널 3일차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좋은 기세를 보여준 광동이 그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GNL과 젠지 등 추격의 고삐를 높인 다른 팀들이 역전 우승에 성공할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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