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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총 집결 ‘미르4’, 콘텐츠-안정성 검증 완료…출시만 남았다

위메이드가 자사의 핵심 IP(지적재산권)인 ‘미르’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 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에 따라 출시일과 그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르4’는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20년만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를 특징으로 언리얼 엔진 4로 만들어진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 

미르4는 위메이드가 추구하고 있는 ‘미르 트릴로지’ 중 대표작으로 앞세우고 있는 만큼 게임의 성공을 위해 자사의 역량을 총 집결시키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하며 미르4 성공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미르4의 홍보모델로 최근 종영된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로 화제를 모은 배우 서예지를 내세웠고, 만들어진 홍보 영상은 서울의 코엑스와 강남역, 부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사이니지 광고로 전달됐다. 여기에 더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게임의 자세한 정보를 적극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 2020에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이후 8년만에 다시 메인 스폰서로 나서게 됐고,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 3년만의 국내 기업이 됐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0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미르4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유저들의 관심도 높다. 청소년은 즐길 수 없는 18세 이상 이용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에 시작 한 달여만에 200만명이 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행 조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위메이드는 미르4의 흥행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투와 퀘스트 등 콘텐츠에 대한 검증과 서비스의 안정성을 검증한 것은 물론, 최근 신작 모바일 MMORPG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PC 버전 제공 및 크로스플레이 지원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진행됐다. 

그리고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쾌한 경공은 물론, 장대한 서사를 따라 진행되는 튜토리얼과 퀘스트를 통한 모험,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냥, 채집, 채광, 운기 조식 등 4대 분기 플레이, 미르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기연, 필드 보스를 처치하고 보합의 주인이 되기까지 펼쳐지는 전략과 경쟁의 재미를 주는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을 비롯해 미궁, 토벌, 비곡 등의 핵심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여기에 더해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를 주는 아주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미르 대륙의 주요 명소에 경공으로 도달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요소들도 공개하며 MMORPG가 주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테스트 첫 날에는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유저들이 몰렸다.

그런데 테스트 기간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3일간의 일정은 짧다며 테스트의 연장을 요청했고, 결국 위메이드 측은 심사숙고 끝에 당초 10월 31일까지였던 테스트 기간을 하루 연장해 11월 1일에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즐긴 유저들의 반응은 고무적이었다. 유저들은 무협 기반 게임으로서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 영화를 보는 듯한 시나리오 영상, 기존의 미르 시리즈의 재미였던 다른 유저들과 보스를 노리는 상황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PK인 프리루팅에 대해 호평을 내렸다.

또한 이동술인 경공과 자유로운 PK 시스템, 명확하고 잘 구분지어진 퀘스트 시스템과 편리한 퀘스트 보조 기능, 그리고 장비, 체질, 마석, 정령, 내공, 무공 등 캐릭터의 다양한 성장 요소에 대해서도 합격점을 내렸고, 무엇보다 안정화와 최적화가 잘 되어 있었다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도 일부 드러난 만큼, 이 부분은 즉각 수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오는 8일에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일부 테스터를 초청해 이번 테스트 결과와 다양한 의견 및 향후 계획 등을 공개하는 CBT 방역 간담회를 개최해 유저들의 소통을 이어가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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