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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대작' MMORPG의 완성은 크로스 플레이다?

위메이드가 개발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지난 10월 말, 사전 테스트를 통해 드디어 유저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메이드에서 전력을 다해 '미르의 전설'을 계승하는 작품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르4'는 모바일 MMORPG지만,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제작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PC용 온라인 게임에도 뒤지지 않는 고품질 그래픽을 선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실제로도 데스크탑 PC용 클라이언트를 출시와 함께 배포 예정이며,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도 PC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게임을 즐겨볼 수 있었다. 

보통 모바일 MMORPG는 PC용 클라이언트를 선보이더라도 게임 출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선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미르 4’의 행보는 분명 눈에 띄었다.

그리고 PC용 클라이언트로 즐길 수 있었던 '미르4'는 PC 온라인 게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PC에서는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효과 및 고프레임의 게임 화면을 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조작이 PC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처럼 키보드로 이동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키 설정 또한 제공해서 유저는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세팅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WASD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스페이스바를 통해 점프와 경공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바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세밀한 조작도 가능했다.

보통 MMORPG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해도 그 게임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이 ‘블루스택’이나 ‘LD플레이어’ 등 앱플레이어를 이용해서라도 어떻게든 PC로 즐기는 게 일반적인 추세다. 

하지만 ‘미르4’는 개발사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클라이언트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로 PC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MMORPG와의 차별화를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미르4’는 PC와 모바일 간의 데이터 공유와, 동시에 여러 플랫폼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선보였는데, 그 어디에서도 어떠한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보통 모바일 MMORPG는 PC용 MMORPG에 비해 단순한 조작과 플레이, 그리고 의미 없는 자동 사냥의 반복으로 인해 낮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하지 못하다는 편견이 많다. 

하지만 ‘미르4’는 PC로도, 모바일로도 그 플랫폼의 한계를 바라보는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과 게임 플레이 요소를 보여줌으로써 ‘미르의 전설’의 브랜드를 계승하는 대작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작은 화면에서 오는 모바일 게임의 피로감을 PC의 대형 모니터 화면을 통해 해소하면서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르4'다, 이제 게임은 출시일 공개를 앞두고 있고, 유저들의 선택만이 남았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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